간단한 정보
MON-SUN 06:00-17:30
위치: 냐짱 시내에서 약 2 Km 거리에 위치에 있으며 해변이 보이는 아름다운 장소
입장료: 있음 (30,000동 한화 약 1,500원)
택시 (GRAB) 을 이용하면 나트랑 시내에서 10-15분 정도 걸리며 버스 이용 시 4번 버스 탑승 후 ‘탑바 뽀나가르’ 에서 하차하면 된다.
관광객이 많은 여행 명소이니 이른 시간에 가는 걸 추천하고 베트남 날씨 특성상 더운 오후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다.
포나가르 사원의 역사
8-13세기 지어진 참파 왕국의 고대 유적지이자 힌두교 신앙을 바탕으로 지어진 사원이다. 이 사원은 오랜 기간 동안 나쨩 주민들에게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역사 깊은 장소이다.
현재는 8개의 탑이였지만 외부의 공격으로 소실되어 4개의 탑만 남아있다.
포나가르 사원의 특징
포나가르 사원은 붉은 벽돌과 사암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며 섬세한 조각과 장식이 돋보인다.
탑은 둥근 형태로 높이 솟아 있으며, 각 층마다 신성한 의미를 담고 있고 최상층에는 신전이 자리 잡고 있다.
각 탑의 벽엔 힌두교 신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조각되어 있고 탑의 내부에는 힌두교 신들의 조각상과 함께 여러 개의 석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당시의 신앙 체계와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포토 스팟
하늘이 보이고 석상 전체가 나올 수록 사진이 잘 나온다.
사원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붉은 컬러이다 보니 화이트 컬러의 의상이나 밝은 의상을 입었을 때 사진이 잘나온다.
알고가면 좋은 정보
→ 짧은 하의나 치마는 혹은 노출이 있는 옷은 지양하는 게 좋고 크게 제한은 없으나 사원 안으로 들어갈 경우 가운 같은 의상을 빌릴 수 있다. (대여료는 무료)
나트랑(나쨩)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 해보길 추천한다